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살 쪘다던 소유
건강미 넘치는 화보 공개
가수 소유가 최근 필라테스S 매거진의 11~12월호의 표지모델이 되어 멋진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특유의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도드라지는데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친구들이 서로 경쟁하듯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남이 아닌 자신이 돼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며 당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소유. 지난 11월 디스크 때문에 고생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목이 아파서 담이 세게 온 정도인줄 알았지만 몸을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는 소유. 지인의 도움으로 겨우 병원에 가서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태어나서 어머니에게 아프다고 전화한 게 처음이었을 정도로 아프고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디스크의 고통은 겪어본 이들만 알 정도로 엄청나다는 사실ㅠ)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다는 소유. 덕분에 부작용으로 최근까지도 얼굴이 부어있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 완화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부종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디스크 역시 꾸준히 관리해서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그녀이니 더이상 재발은 없기를 기원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