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유튜브 수익 1억 5천만원
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전액 기부
데뷔 전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던 강민경. 2008년 ‘다비치’로 데뷔 후 눈에 띄는 빼어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예능감으로 오랜 기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오고 있습니다.
2018년 유튜브 채널 개설 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의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121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나 올해는 같은 팀 멤버인 이해리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과 결혼식 당일의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강민경, 최근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2022년 한해를 돌아봤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활동이 줄어들며 특히나 유튜브 활동에 더욱 집중한 올해였는데요. 지난 1년간의 유튜브 수익은 무려 1억 4761만 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했음을 공개했습니다.
“이 수익은 여러분들이 영상을 봐주셔서 생긴 수익”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강민경, 수익금 전액을 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2023년에도 좋은 수익이 나와서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곧장 연세 세브란스 병원 후원 사이트에 접속한 강민경은 유튜브 수익금을 포함한 1억 5천만 원을 즉시 이체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후원자 이름칸에는 ‘걍밍경 채널 구독자 일동’이라고 적는 센스도 잊지 않았죠.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강민경, 후원의 공로를 자신이 아닌 팬과 구독자들에게 돌리는 모습이 더없이 아름답게 느껴지는데요. 날씨는 춥지만 다들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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