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놀라게 한 톱모델
그녀의 독특한 연애관
깻잎, 새우까기, 패딩 논쟁에 이어 새로운 논쟁인 ‘PT논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모델 한혜진의 쿨한 발언이 놀라움을 사고 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3’에 출연했던 한혜진은 여자친구의 남사친이 “엉덩이를 만져보더니 근육이 없다더라”라고 말했다며 분노한 고민남의 사연을 접했다.
여자친구는 ‘운동이 제대로 되는지 보려고 근육을 만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고민남은 결국 여자친구와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김숙과 서장훈은 아무리 트레이너라고 해도 남사친의 터치가 말이 안 된다,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고 같이 분노했지만 한혜진만은 달랐다.
헬스장을 오래 다니다 보니 어디가 근육 타깃인지 알기 때문에 느낌이 안 오면 직접 만져본다는 그는 상황을 바꿔서 여자 트레이너가 자신의 남친을 만져도 괜찮단다.
“터치를 해도 몸만 좋아지면 뭔 상관이냐. 주물러도 괜찮다”라고 쿨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놀래킨 한혜진. (역시 톱모델의 관점은 남다르다.)
하지만 과거 여사친의 롱패딩 지퍼를 올려주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을 접하자마자 “헤어져”라며 칼같은 반응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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