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바에서 1주일동안 8kg 늘어
은퇴할 뻔했다는 모델 송해나
168.9cm의 모델 치고는 작은 키로 알려진 송해나. 하지만 완벽한 비율과 독특한 스타일로 그만의 패션 세계를 펼치며 모델로서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축구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수비를 맡으며 활약중인데요. 이 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진 사실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가 ‘시즌 중 연애 금지’를 선언해 축구 연습하느라 남자친구를 점점 못만나게 되었다는 송해나. 결국 남친과 헤어지게 되었는데, 이별 후 화난 감정을 축구로 풀어 축구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고 합니다.
축구에 너무 몰두해 양 발톱이 다 빠질 정도였다는 그녀는 현재 모델 일이 안들어와 축구선수의 삶이 더 익숙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모델 은퇴의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코미디언 박나래 때문(?)인데요. 어느 날 ‘나래바’를 방문한 송해나. 하루가 아니라 1주일이나 붙잡혀있었는데요. 1주일 내내 박나래가 내오는 음식을 계속 먹었는데, 집에 갈 때 보니 8kg이 늘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날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는데, 살 찐 줄 모르고 있다가 운동복 씬을 찍었는데 다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노력을 통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축구 필드와 런웨이 모두를 누비는 그녀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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