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해줘서 고맙다는 평 받는
‘빅톤’의 비주얼 센터 세준
많은 스타들이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에 직장을 다니거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랑을 받는 보이그룹 ‘빅톤’의 세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소 특이한 것은 바로 데뷔 전 은행에서 일한 이색경력인데요. 실업고 출신인 그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은행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했다고 하는군요.
은행에서 근무를 하던 중 가수를 준비하던 친구에게 ‘가수를 해볼 생각은 없느냐’는 제의를 받게된 세준. 어린 시절부터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만 있었지만 ‘이때다’ 싶어 도전, 스무살에 공개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180cm의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는 팬들에게 ‘아이돌해줘서 고맙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로 팀의 센터를 맡고 있는데요.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직장 동료들은 물론 친구들과 가족 모두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릴 적 주변의 비웃음으로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다는 팬에게 그는 ‘꿈이란 자꾸 불어나는 눈덩이 같은 것’이라며 “그 걷잡을 수 없는 만큼의 마음을 다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세준과 빅톤은 데뷔 7년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팀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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