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킬리만자로’에 출연중인 윤은혜
대체 무슨 말을 들었기에…
손호준, 유이, ‘오마이걸’의 효정과 함께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 출연중인 윤은혜가 아프리카에 살겠다고 다짐했다. 다름 아니라 현지인 가이드의 한마디 때문.
아프리카의 최고봉이자 전문 등반 기술없이 아마추어 등산인이 정복할 수 있는 해발 5,895m의 킬리만자로에 오르는 여정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방영분에서 네 사람은 킬리만자로 등반을 앞두고 최종 예행 훈련으로 해발 2,500m의 훈련지 마테루니 폭포로 향했다. 28살로 팀의 막내인 효정과 동갑이라고 밝힌 현지인 가이드.
윤은혜가 38살이라고 하자 “21살인 줄 알았다”고 밝혀 윤은혜를 환하게 웃게 만들었고, 윤은혜는 이어 “나 여기서 살래”라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984년생인 윤은혜는 1999년 중학교 3학년이던 시절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합류,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6년 드라마 ‘궁’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
이후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의 연이은 히트로 성공적으로 배우로 발돋움한 윤은혜는 다작 배우는 아니지만 꾸준히 좋은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윤은헤는 올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베이비복스’ 활동 이후 17년만에 가수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오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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