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의 크리스탈, 이제는 배우 정수정
2009년 그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컨셉인 ‘라차타’로 데뷔한 SM의 걸그룹 f(x)의 크리스탈. 데뷔 당시 그의 나이는 16세였는데요. 13살부터 연습생을 시작해 3년여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데뷔한 완성형 걸그룹 멤버이지요.
하지만 SM의 관계자들은 이미 크리스탈이 7살 때 부터 봐왔다고 합니다. 당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SM에 캐스팅된 크리스탈은 2002년부터 여러 광고를 통해 얼굴을 내비치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는데요. (어릴적이랑 완똑!)
f(x)로 데뷔한 후에는 연기활동도 병행했습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안내상과 윤유선의 철없는 딸이자 오빠인 이종석과 찐남매 케미로 시트콤 연기도 멋지게 소화해내기도 했었죠.
특히나 영화인 45명이 뽑은 차세대 연기돌로 뽑힐만큼 아이돌 출신으로서 연기력 논란 없이 드라마와 활동을 오가고 있는 그는 배우로 활동하면서 ‘정수정’이라는 한국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비중은 높지 않았지만 감칠나는 연기를 펼친데 이어 ‘플레이어’, ‘써치’에서는 각각 베스트 드라이버와 방위 사령부 특임대대 중위 역할을 맡아 장르물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020년 주연을 맡은 ‘애비규환’에서는 과외받던 학생과 덜컥 사고를 쳐 임신했지만 똑소리 나는(?) 주인공 ‘토일’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정수정.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새콤달콤’으로 첫 상업영화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수정은 현재 김지운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인 ‘거미집’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무려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인데요. 정수정은 극 중 신인 여배우 ‘한유림’ 역을 맡았다는군요.
정수정이 맡은 ‘한유림’은 인기 급상승 중인 신인 배우로서 영화 ‘거미집’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빛날 정수정의 연기 또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댓글2
박보검껍
니 거울함 봐라 3일잠을못잘꺼다 ㅠ 목구멍으로 밥이들어가나 쯧쯧 ㅜ
냠냠냠.
냠냠. 냠... 어디가 이쁘다는거야? 냠냠. 냠... 참 눈 낮은건 답이 없다. 냠냠.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