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류수영에게 키스신 “더 열심히 하라”고 한다는 박하선
2015년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 꾸준한 연기활동과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배우이다보니 서로의 애정연기는 물론 키스신을 마주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는 두 사람. 박하선은 연애 시절과 지금은 남편의 키스신을 대하는 마음이 다르다고 한다.
연애 시절에는 여느 연인처럼 남편의 키스신이 기분 나빴지만, 결혼하고 뱃 속에 아기가 생기니까 “더 열심히 하지 그랬냐, 저게 뭐냐”라고 타박을 하게 됐다고.
다름이 아니라 ‘키스신이 입금과 연결되기 때문’이라는 박하선. “저걸 잘 살려야 일이 또 들어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연애할 때 툭하면 헤어지자고 한 것은 물론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후에도 헤어지자고 해서 속상했던 적도 많았다는 박하선. 하지만 결혼 후에는 더 사랑해준다며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류수영은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활약하며 요리 잘하고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올 상반기 넷플릭스 ‘퀸메이커’에서 악역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박하선은 지난 2020년부터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DJ로 활약하며 청취자와 매일 만나고 있으며 지난 7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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