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탑게이 홍석천의 완벽한 결혼 계획
방송인 겸 배우,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석천. 코미디언
김숙에게 프로포즈를 한 적 있다고 한다.
지난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던 홍석천. MC인 김숙은 “홍석천이 나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유는 그간 축의금으로 나간 돈이 너무 많다는 것. 김숙은 홍석천이 위장결혼으로 축의금을 거둬 들이고 같이 남자를 꼬시러 가자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과 김준호가 결혼하게 되면 코미디언 부부 18호가 된다”는 말을 들은 홍석천은 “난 1호가 하고 싶다”며 “숙아, 나랑 위장결혼 1호 하자”고 다시 한 번 권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00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커밍아웃한 1호 연예인인 그는 자신의 정체성으로 큰 혼란과 고충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부모들에게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는 등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절친인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이원일 채널에서 ‘줄서는 맛집 앞’, ‘시장을 꼬시장’ 등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맛집 정보를 공개 중인 홍석천.
최근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남자라면’의 신규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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