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인데 유일하게 뒷담할 때만
통한다는 연정훈❤한가인 부부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고 불릴만큼 빼어난 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배우 한가인. 그녀가 최근 방송에서 연정훈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한가인. 연정훈이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자신을 보며 “눈 정화 좀 해야겠다”고 말할만큼 ‘아내덕후’임을 자랑하는가 하면, 자신이 연정훈과 식성부터 성격까지 정반대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반대인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의 뒷담화를 할때는 기가 막히게 잘 맞는다고. 한가인은 “신혼 때는 침대에 누워서 뒷담화 하다가 새벽 3~4시까지 남 욕을 하다가 잤다”고 밝혔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한가인. 남편 연정훈 역시 KBS의 국민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 중인 이유로 지난 4월에 게스트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가인은 해당 방송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의 깻잎을 떼어주는 ‘깻잎 논쟁’에 대해 강경한 반대 입장을 취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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