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 도시 여자들’의 정은지
그가 밝힌 실제 주량 얼마?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을 복고열풍으로 뜨겁게 달궜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이 작품을 통해 성동일의 딸인 일명 ‘개딸’들은 특유의 왈가닥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의 1대 개딸로 큰 활약을 펼친 정은지. 지난해 ‘술꾼 도시 여자들’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이자 술에 죽고 못사는 ‘강지구’ 역할을 맡아 많은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정은지는 최대 주량이 5명 언저리라고 밝혔다. 감당 가능한 수준은 2병이라고 하니 웬만한 사람들보다 월등히 잘마시는 것.
정은지의 놀라운 주량에 박명수는 “저는 1병 넘어가면 코마 상태가 된다”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걸그룹 Apink를 통해 데뷔한 정은지. 음악 활동과 연기,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매력발산 중이며 차기작으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니, 어스’ 등의 작품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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