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룩과 분리수거룩 구분해 입을 정도
연예인병 걸렸다는 콩고 왕자 조나단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콩고 출신의 조나단이 유명세를 얻은 후 연예인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동생 파트리샤와 출연한 조나단은 동생 파트리샤의 폭로에 마지못해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3년 KBS 인간극장에서 ‘콩고왕자 가족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조나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아 차별로 몰아 난처하게 만드는 일명 ‘암살개그’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여러모로 큰 유명세를 치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조나단. 유튜브 뿐 아니라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중인데 덕분에 연예인병이 생겨버렸다고.
파트리샤에 따르면 조나단은 마트에 갈 때도 깔맞춤을 하고간다고 한다. 그녀는 조나단이 심지어 옷을 5분 동안 고르는 일도 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나단은 “분리수거룩, 다이소룩, 마트룩, 지하철룩이 따로 있다”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본인의 취향은 꾸안꾸 스타일이라는 것은 덤.
조나단은 현재 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유튜브를 메인으로 다양한 방송 및 광고활동에 전념, 섭외가 힘들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성공적으로 한국에 정착 후 활동 중인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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