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경험 끝에 가수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 윤수현
과거 데뷔한지 1년만에 회사 폐업해 마음고생
‘천태만상’으로 큰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 윤수현. 그의 노래 가사 속에는 많은 직업군이 열거되는데 그 역시 가수가 되기 전 여러 직업을 가졌던 경험이 있다.
의과대학교에서 보건학을 전공한 그는 졸업 후 병원감리 팀에서 일하는가 하면, 수학강사, 경매사는 물론 타로카드 아르바이트, 국민건강보험 인턴직 등의 경험이 있다.
가수를 준비하는 동안에 10곳이 넘은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했었다는 윤수현. 다행히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 가수로 데뷔하게 되는데.
하지만 데뷔한지 불과 1년만에 회사가 폐업하게 되자, 불안 증세를 겪었다는 그는 다른데 몰두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공부를 하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그때 취득한 자격증들이 바로 이미지컨설턴트, CS리더즈, 심리상담사, 아동 심리 상담사 등의 자격증.
자격증을 취득하며 성취감이 생기다보니 불안증세도 사라졌다는 윤수현. 자격증 취득이 마음의 건강을 치료해주고 도움을 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윤수현은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라디오을 진행하며 대중들과 소통, 자신만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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