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경찰 총장 딸 연기한 강예서
지난해 걸스플래닛 999 통해 ‘케플러’ 데뷔
2012년 개봉해 대한민국 관객들을 웃고 웃긴 영화 ‘7번방의 선물’ 주인공 ‘이용구’ 역할을 맡은 류승룡은 물론 ‘예승’ 역을 맡은 갈소원 역시 국민 조카에 등극하며 큰사랑 받았다.
그런데 이 작품에 출연한 아역배우는 갈소원 뿐만이 아니다. 극 중 경찰청장의 딸 ‘지영’ 역을 맡은 아역배우 강예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세일러문 가방’으로 유명하기도.
갈소원만큼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귀엽고 똘망똘망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 꼬마가 지금은 걸그룹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바로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 강예서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6위를 차지 ‘케플러’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10년 ‘황금 물고기’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강예서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배우들의 아역을 연기했는데, 모두 미모라면 손꼽히는 미녀스타들.
‘어비스’에서 한소희의 아역을 맡은 그는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조여정,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는 권유리의 아역을 연기했다.
또한 ‘케플러’로 데뷔하기 전에는 ‘버스터즈’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그는 ‘걸스플래닛999’에서 일취월장하는 성장으로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케플로’로 재데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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