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로 데뷔한 강다은
데뷔전 아빠 강석우와 예능 출연으로 얼굴 알려
2020년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로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 모델 겸 배우 강다은.
그의 아버지는 바로 유명 배우 강석우. 배우로 데뷔하기 앞서 강다은은 아버지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무래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다보니 자연스레 배우의 꿈을 가진 강다은. 동국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그는 강석우의 직속 후배이며,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 역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남미녀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받고 태어난 강다은. 아버지인 강석우는 2019년 방송에서 3년째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딸에게 별도의 참견을 하지 않는다 밝힌 바 있다.
“배우는 누가 길을 인도하거나 열어줘서 되는 게 아니라 본인이 가는 것”이라는 그. 딸에게 “대기만성도 좋다, 서른 넘어서 마흔 넘어서 하면 어떠냐”고 천천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2021년 KBS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던 강다은. 그의 아버지의 조언처럼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길 응원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