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에서 의사로 나왔던 최다니엘
엘리트 이미지인데 수능 5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엘리트 의사 이미지로 크게 인기를 얻은 배우 최다니엘.
연예계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안경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 의사나 입시학원 강사 등 공부 잘 하는 캐릭터들을 자주 연기하는 그인데, 사실 공부는 그렇게 잘 한 편은 아니라고…
어느정도냐면 수능 시험 수리영역 점수가 5점이었다고 한다. 5점이면 2~3문제만 맞고 다 틀린 셈인데, 한 줄로 쭉 밀어도 보통 10점은 넘긴다.
이에 대해 원래 ‘수포자’였고 그냥 포기하고 잤는데 자도 자도 시간이 남아서 풀어볼까? 하고 풀었더니 5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사실 안경은 시력이 나쁜건 아니고 그저 패션이라고… 안경을 쓰면 지적인 느낌, 안쓰면 개구진 악동 느낌의 이미지라 역할에 따라 쓰고 안쓰고를 정하는 것 같다.
그의 필모를 보면 특별출연이 상당히 많은데, 주연급 배우가 왜 이렇게 특별 출연이나 조연도 마다않냐고 묻자 “주어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할 뿐”이라는 쿨내나는 대답을 했던 그.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을 통해 김세정의 능력있는 사수로 활약한 최다니엘. 올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고현정, 나나 주연의 드라마 ‘마스크 걸’에 함께 출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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