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편 당 광고료만 3~4억
2022년 상반기 5편의 광고 촬영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가 된 ‘임영웅’, 그의 공연을 예매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임영웅의 브랜드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대단한데요.
지난 8월 GS홈쇼핑은 ‘TS샴푸’ 8주년 방송을 내보내면서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임영웅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40분만에 준비한 물량을 조기매진 시킨 것인데요.
이같은 현상은 요 근래에만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정수기 회사인 ‘청호나이스’ 역시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후 그 효과를 제대로 체험했는데요.
청호나이스는 역시 2020년부터 임영웅의 광고를 TV에 내보내기 시작한 이후, 광고 방영 전과 비교해 하루 평균 제품 판매량은 약 15%가 증가, 임영웅이 출연한 홍보 영상 역시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달성했다고 하죠.
이렇듯 얼굴만 내걸면 매출이 폭발하는 탓일까요? 임영웅은 올해 상반기에만 5편의 광고를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편당 광고료만 3~4억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어느덧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잡은 임영웅, 그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진심으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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