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인스타그램 어플 삭제한 톰 홀랜드
2달여만에 다시 복귀해 광고…?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흘랜드. 지난 10월 31일 오랜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8월 중순, ‘인스타그램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헤친다’며 동영상을 게시, 어플을 삭제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무려 6,800만여 명에 이르를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한 그. SNS에 올라오는 자신과 관련한 글을 보면 숨이 막힐 것 같았다고.
그러던 그가 2달여만에 나타나 ‘브라더 트러스트’ 후드 티셔츠를 판매하기 위한 홍보 영상을 올렸다. 심지어 그의 3명의 남동생들까지 함께 동원해서.
대체 무슨 일인가 싶지만 사실 ‘브라더 트러스트’는 톰 홀랜드가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자선사업 단체로 후원을 위한 홍보글이었다.
총 3종의 후드티는 각각 정신 건강, 소아암을 비롯해 다양한 자선단체 기부될 것이라며 홍보한 톰 홀랜드와 형제들. 참고로 벌써 녹색 후드티는 품절되었다는 사실.
자신의 영향력을 말 그대로 선하게 널리 펼치고 있는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큰 사랑받은 그는 앞으로 최소 3편의 작품에서 더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것이 확정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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