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모노레일 타고 다닐 정도로 부유한
중국의 여신 유역비, 10년동안 같은 패딩
‘천녀유혼’ 리부트, ‘뮬란’ 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중화권 톱스타 유역비. 외교관인 아버지와 배우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을 뉴욕에서 보낼만큼 부유하게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산 10조원으로 중국 내 재력 서열 23번째를 차지할만큼 어마어마한 재력가인 천진페이와의 친분(집안)으로 5살부터 지원을 받아왔다고. (새 아버지로 알려져 있지만 잘못된 정보라고)
덕분인지 2013년까지 유역비가 거주하던 집의 규모는 무려 축구장 4개 크기였으며 모노레일을 타고 다니는 것은 물론 집 군데군데에 있는 정자에서 쉬어갈 정도였다고. 역시 대륙의 스케일!
그런데 화려할 것만 같은 유역비의 소탈한 일상이 알려져 화제이다. 바로 같은 패딩을 10년이 넘도록 착용하고 있다는 것. 2011년 붉은색 롱패딩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는 유역비.
놀랍게도 지난 2020년 개봉한 ‘뮬란’ 촬영 당시에도 해당 패딩을 입고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있으며 지난해 촬영한 ‘몽화록’ 촬영 현장에서도 입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심지어 촬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간이 의자 역시도 14년째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패딩뿐 아니라 일반적인 점퍼류도 최소한 6-7년동안은 같은 것만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1년부터 길고양이를 입양하며 20여마리 이상을 키우고 있다는 그. 병들고 다친 고양이들을 구조 치료/중성화를 마친 후 지인들에게 입양을 보내거나 동물단체에 인계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유역비가 출연한 신작 ‘몽화록’은 원나라의 극작가 관현경의 ‘조반아풍월구풍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총 40부작의 시리즈로 유역비는 대범한 기개의 여주인공 ‘조반야’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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