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녀’로 피팅 모델계 평정했던 클로에 근황
만화나 영화에서 보던 엘프 뺨치는 외모로 주목받았던 모델 클로에. 한국식으로 김애란이라는 애칭까지 생겨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그녀였습니다.
화보 뿐 아니라 일상에서조차 그야말로 엘프급 미모를 자랑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대상이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녀가 갑자기 인스타 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했습니다.
다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닌가 걱정하던 어느 날 그녀는 다른 계정으로 나타나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는데요. 바로 자신의 이름은 클로에가 아니라 프레데 리케, 줄여서 ‘리케’이며 소속사와의 계약과 간섭이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나왔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사실상 그녀의 인스타그램 전체를 관리했고 그녀는 이런 방식이 자신과 맞지 않아 적응하는데 힘들었다구요. 게다가 처음엔 한식이 입에 맞지 않아 많이 먹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도 받아서 인생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 남자친구 덕에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다는 리케.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후 현재는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모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도 좀 더 편해보이는 모습들이 많아졌습니다.
2020년 결혼해 현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리케.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오래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
댓글2
카탈레아
잘보고갑니다
설경
서울대 경영 갔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