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출연하기 위해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던 배우
맑고 순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엄청난 악바리에 노력파라는 배우 정소민. 중학교 때까지는 발레를, 고등학교 때에는 한국무용을 하면서도 늘 성적은 상위권이었다고 한다.
무용에 도움이 되고자 연기를 잠시 배운 정소민은 그만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떨어지면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원한 한예종 연기과에 덜컥 수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렇게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중 2019년 어린이들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출연하게 된다.
여기서도 정소민은 남다른 노력을 보였다. 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키즈요가와 놀이방법을 배우는가 하면 ‘아동심리상담사 1급’까지 취득한 것. (같이 출연한 이승기도 취득함)
다만 정소민의 자격증 사진이 좀 남달랐는데, 바로 증명사진이 아닌 프로필 사진을 사용한 것ㅋ 덕분에 남들과는 다른 조금 특별한 자격증을 가지게 되었다.
정소민은 지난해 tvN 드라마 ‘환혼’에서 장욱의 시종 ‘무덕’이자 스승인 ‘낙수’로 1인 2역 연기를 훌륭하게 펼치며 극의 재미를 이끌었으며, 최근 영화 ’30일’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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