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뷰브 채널 ‘지방시’의 주인공 배우 김기방
능력있는 미녀 아내로 화제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처음 데뷔한 배우 김기방. 친근한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감초같은 캐릭터들을 연기해 왔는데요.
2015년 한 방송에서 10년동안 연애를 못 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던 그는 2년이 지난 2017년 9월 미모의 뷰티브랜드 사업가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의 아내인 김희경은 쇼핑몰 ‘바가지머리’와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 플랜’의 부대표를 맡아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두 브랜드 모두 언니와 함께 운영 중으로 현재는 직원 수가 100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그라운드 플랜’은 2-30대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2018년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러시아와 태국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 연 매출 200억 이상을 자랑하는 업체입니다.
김기방은 결혼 후 출연한 방송에서 만난 지 3일만에 고백하고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내가 이 사람과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늘 설렌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기방은 잘 나가는 아내가 용돈도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1년 이상은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베짱이처럼 지내도 되며, 자신이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은 ‘결혼’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죠.
그의 말처럼 김기방은 2019년 영화 ‘오만’을 끝으로 2년 가까이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대신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유튜브 채널 ‘기방시’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퉁퉁남들의 패션 소통창구라고)
또 김기방은 2020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여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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