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과 재시 부녀
2015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5남매 아빠로 더 유명해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 지난해 장녀인 재시와 tvN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18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아빠를 닮아 16세임에도 벌써 171cm의 키를 자랑한 재시. 덕분에 하와이 공항에서 웃픈 일이 있었다고.
바로 입국 심사를 받는 와중에 “허니문을 온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는 것. 아무래도 딸과 커플티를 맞춰 입다보니 오해를 받은 것.
이동국은 “재시가 아빠랑 허니문 왔다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얘기를 안 하기 시작했다. 지금 많이 큰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수진과 결혼해 2년 뒤인 2007년 쌍둥이 자매 재시와 재아를 품에 안았고, 이후 설아-수아 쌍둥이와 막내아들 시안까지 총 5남매를 두고 있다.
큰 딸인 재시는 지난해 3월 파리에서 열린 패션행사 런웨이에 선데 이어 9월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으며, 현재는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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