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변치 않는 미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 송혜교. 그녀의 SNS 팔로워는 무려 1,774만이 넘는데, 그녀가 올리는 게시물 하나당의 가치는 무려 5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는 2021년 기준이기 때문에 지금은 더 높지 않을까 싶은데, 송혜교의 SNS를 들여다보자면 ‘눈이 호강한다’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언제나 빛나는 그녀의 모습들로 가득 차 있다.
태어나서 단 한순간도 예쁘지 않았던 모태미녀의 삶이란 이런 것인가 싶을 정도로 감탄이 나오는 송혜교. SNS에 종종 화보 촬영 당시 최종 셀렉 되지 못한 ‘B-Cut’ 사진들을 공개하곤 하는데 이게 논란이 되고 만다.
누가 봐도 ‘비컷’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사진들이었기 때문. 일반 대중들이 봐도 어이없는 비컷에 동료 배우 박솔미는 이렇게 중의적인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한다.
Doll 아이 세요? ㅋㅋㅋㅋ
뿐만 아니라 최희서 역시 ‘Best-cut’이라는 댓글을 달며 송혜교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는데, 이를 인식했는지 송혜교는 이후 사진을 올릴 때 딱히 ‘B-Cut’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ㅎㅎ
어느덧 데뷔한 지 30여 년에 가까워졌지만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송혜교, 미모는 여전하지만 작품을 보는 안목과 연기력은 날이 갈수록 성장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톱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2014년 출연했던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검은 수녀들’을 택했고, 1월 24일 영화관에서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에 오컬트 영화 붐을 일으킨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인 ‘검은 수녀들’에서 송혜교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부마자 소년 희준을 구하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유니아 수녀를 연기한다.
여배우로서 고착된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송혜교의 새로운 행보와 도전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니 만큼 ‘검은 수녀들’의 흥행 여부 역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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