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에일리♥최시훈 커플의 프러포즈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2024년 3월 열애설 보도와 함께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공개 연애 두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놀라게 했죠.
재미교포 2.5세인 에일리는 2012년 데뷔곡 ‘Heaven’으로 데뷔하는 동시에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미국 롤링스톤지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큰 K-POP 솔로 가수’로 손꼽혔던 에일리는 ‘보여줄게’,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시훈은 2019년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탠바이, 큐! 레이터’ 등으로 배우 활동을 하다가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인데요.
현재 종로구 음식점과 강남구 라운지 바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데요. 에일리는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죠.
에일리는 최시훈과 친구처럼 지내며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god 콘서트에 동행하는 등 약간의 호감을 드러냈는데요.
쌀쌀했던 god 콘서트장에서 함께 옷을 덮고 있다가 손이 마주치며 둘 사이에 불꽃이 튀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최시훈은 프러포즈를 준비 중이었는데요. 한 방송에서 에일리가 “결혼 준비 중에 받는 프러포즈의 의미를 모르겠다. 그런 거 싫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죠.
성대한 청혼을 계획했던 최시훈은 다 엎어버리고, 소소하게 영상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감동한 에일리는 오열했습니다.
최시훈은 에일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멋진 사람인데 상처가 많더라. 내가 지켜주고 싶었다”면서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누가 봐도 큼직한 다이아 반지를 선물 받은 에일리는 결혼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벌써 최시훈과 살림을 합쳐 동거 중입니다.
예비부부의 알콩달콩 사랑을 자랑 중인 에일리♥최시훈 부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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