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출신의 배우 손나은에게는 무척 유명한 별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레깅스 여신’입니다.
과거 ‘에이핑크’의 소속사는 멤버들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활동성이 좋은 레깅스를 입고 연습 중인 손나은의 남다른 핏은 큰 화제를 일으킵니다.
노출이라곤 하나도 없지만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으나 굴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남다른 비율과 몸매와 춤선 등은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는가 하면, 손나은이 입은 레깅스는 ‘손나은 레깅스’라고 불리며 완판 행렬을 일으킵니다.
심지어 해당 레깅스는 손나은이 모델인 제품도 아니었지만 특수 효과를 톡톡히 봤으니 그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만합니다. 이후 실제로 해당 브랜드의 모델이 되기도 한 손나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레깅스 여신’의 위엄을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9일 손나은은 또 한 번의 레깅스 패션을 선보입니다. 검정색 헤어밴드와 선글라스에 검정색 반팔크롭티에 레깅스와 어그부츠를 신은 채 포즈를 취했는데요.
특히나 주위로 쌓인 눈이 가득해 이목을 끕니다. 아무리 요즘 의류들이 기능성으로 나온다고 해도 춥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는 패션인데요.
지난해 ‘가족X멜로’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김지수는 이렇게 댓글을 달아 웃음을 선사합니다.
한파야… 나은아…
아무래도 추운 날씨에 부실한 패션으로 밖에서 고생하는 작품 속 딸이 안타까워서 남긴 댓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변신한 손나은은 지난해 JTBC ‘가족X멜로’에서 보여준 연기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옥씨부인전’에서는 진짜 ‘옥태영’ 역할로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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