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로 화제가 됐던 배우 김윤지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윤지는 2009년 NS 윤지 ‘머리 아파’로 가수 데뷔 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배우 데뷔한 김윤지는 ‘마인’ ‘화인가 스캔들’,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등에 출연했죠.
‘리프트’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김윤지는 “5년 정도 해외 작품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했다”고 털어놨는데요.
6시간 동안 촬영한 영상으로 ‘리프트’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반대로 오디션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능력을 증명했죠.
김윤지는 “감독에게 캐스팅 이유를 물었더니 ‘가수들이 현장에서 습득이 빠르고 유연성이 있더라’면서 NS윤지 활동 경력이 플러스로 작용했다”고 전했는데요.
8년간 가수 생활한 수입보다 ‘리프트’ 한번 출연하고 받은 개런티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김윤지는 “환율 덕을 보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죠.
김윤지는 2021년 희극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엘라 양을 두고 있는데요.
딸 사진을 공개한 김윤지는 “딸이 시아버지 닮았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는다. 내 눈에는 아빠랑 완전 똑같다”고 이야기했죠.
출산 후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한 김윤지는 “모유 수유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 건강하게 먹고 식전 공복 유산소, 스트레칭을 한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습니다.
시부모님과 같은 빌라에 거주 중이라는 김윤지는 “남편이 걱정했지만, 3년째 같은 빌라에 살고 있다”면서 ‘딸 같은 며느리’의 정석을 보였는데요.
유독 시아버지와 가까운 김윤지는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교류가 있었다. 스무 살 때 아빠 돌아가시고 시아버지가 그냥 아빠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가수에서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한 가정의 엄마가 된 김윤지.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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