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여느 때보다 더욱더 춥게 느껴지는 12월이었다 보니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만큼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이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배우 고현정은 안타깝게도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했다.
지난 12월 16일은 고현정의 신작 드라마인 ENA ‘나미브’의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날이었고, 주인공인 고현정은 참석이 예정이었으나 급작스러운 건강악화로 당일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고현정이 앞서 있었던 명품 브랜드 행사에는 참석했다거나, 과거 감독과의 불화로 드라마 촬영 도중 하차한 사례를 언급하며 그녀의 태도를 운운하는 기사나 의견들 역시 심심찮게 보였던 것이 사실.
하지만 올 초 고현정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길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지나가는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음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쓰러지길 여러 차례였다고.
촬영 기간 동안 정신력으로 버텨왔으나 결국 제작발표회 당일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된 고현정,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열흘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건강을 회복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많은 격려와 응원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아직 입원 중이지만 빨리 회복할게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자신의 건강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모른다는 그녀, 비록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상황이었지만 고현정에게는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더 따뜻한 2024년 크리스마스가 아니었을까?
한편, 고현정이 쓰러지고 일어나길 반복하며 촬영을 이어온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고현정이 제작자인 강수현을, 연습생 유진우 역할에는 려운이 맡았으며 윤상현과, 이진우가 각각 고현정의 남편과 아들 역할을 연기했으며, 지난 12월 23일 ENA에서 첫 방영되었으며 지니 TV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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