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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때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던 배우 장희진의 연애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희진은 2003년 패션 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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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논스톱5’를 시작으로 ‘태희혜교지현이’ ‘내딸 서영아’ ‘밤을 걷는 선비’ ‘악의 꽃’ ‘옷소매 붉은 끝동’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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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 연예인들과 만남을 가진 장희진은 “30살 때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인생의 큰 결정을 잘 못 하는 것 같다며 기혼자들의 결심을 놀라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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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세인 장희진은 “34살까지 결혼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35살이 되니 약간 포기가 되더라”고 털어놨는데요.
장희진이 결혼 생각을 털어놓으면서 과거 밝힌 연애사도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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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토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희진은 “오래 사귄 비연예인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톱스타였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교제 당시 남자친구와 지인 결혼식에 갔더니 톱스타인 전 여자친구가 등장했고, 사람들이 몰리자 자신의 남친이 자신을 잊고 전 여친을 케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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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정신없는 가운데 나는 혼자 집에 돌아왔다. 엄청 울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는데요.
그 후 장희진은 “내가 저 톱스타를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를 하게 됐다”고 다짐을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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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절친 전혜빈이 결혼 후 사이가 멀어져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전혜빈을 보며 내가 결혼했으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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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최근 tvN 인기 드라마 ‘정년이’에 홍매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활동을 펼쳐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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