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희선은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으로 손꼽히는 톱스타로,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봐도 예쁘지만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를 기록했으며, 故 앙드레김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최고의 미녀”라고 극찬하기도 했죠.
김희선은 드라마 ‘춘향전’ ‘목욕탕집 남자들’ ‘프로포즈’ ‘웨딩드레스’ ‘남자 셋 여자 셋’ ‘미스터Q’ ‘해바라기’ ‘토마토’ ‘슬픈 연가’ ‘참 좋은 시절’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블랙의 신부’ ‘우리, 집’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톱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美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김희선은 1년 연애 끝에 2007년 락산그룹의 차남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아를 두고 있습니다.
데뷔 때부터 스타였던 김희선의 결혼은 세간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특히 김희선이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죠.
김희선은 “나와 남편 모두 술을 너무 좋아한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면서 연예계 대표 애주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남편에게 반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김희선은 “맥주 병뚜껑을 숟가락으로 따는데 너무 멋있었다. ‘뻥’ 소리도 너무 멋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이 더 이상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오프너로 병뚜껑을 따기 시작했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30년간 연예인으로 살아온 김희선은 임신과 출산, 아이 양육으로 약 6년간 활동을 쉬게 됐죠.
“남편이 약간 미워졌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놓은 김희선은 “결혼 안 했으면 저 역할이 내 건데 싶은 작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잘 충전하고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결혼 18년 차인 김희선은 “남편을 만났을 때 ‘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집에서 내 민낯만 보는 남편이 불쌍하다”고 귀여운 망언을 남긴 김희선. 미모 유지를 위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그녀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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