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배우로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원더걸스’ 출신의 안소희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체중 관리와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안소희는 자신의 체중 관리 루틴의 가장 중요한 습관으로 매일 체중을 측정하는 것을 꼽았는데요. 키가 164cm라는 그녀는 46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체중이 약간 늘었다고 느끼는 날에는 저녁 식사를 줄이거나 조정한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식사는 하루 한 끼에서 한 끼 반 정도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달걀, 키위,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 가볍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저녁은 주로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선택한다고요.
운동 역시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안소희는 주로 필라테스와 파워플레이트를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순환을 개선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운동 후에는 한강을 따라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걷는 산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며, 걷기가 단순한 운동 이상의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함께 피부 관리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그녀는 저자극 리프팅 시술 등을 통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C, 비타민 D 등 다양한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며 건강을 보조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다이어트를 단기적인 목표로 설정하기보다는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 안소희. 자신만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방법을 실천하며,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몸과 마음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향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여전히 ‘원더걸스’라는 걸그룹 멤버로 익숙한 안소희입니다만, 상업영화 데뷔작인 ‘뜨거운 것이 좋아’부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부산행’, ‘싱글라이더’, ‘하트 투 하트’, ‘미씽: 그들이 있었다’, ‘서른, 아홉’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 까지는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했으며, 차기작으로 독립영화 ‘레이오버 호텔’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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