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 아내와 부부가 된 배우 변우민의 결혼 과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우민은 1987년 영화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로 데뷔 후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부산 출신인 변우민은 학창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로 유명 인사였다고 합니다. 데뷔 후에도 일명 ‘오빠부대’를 형성할 정도로 인기몰이했죠.
변우민은 대표작 ‘아내의 유혹’을 비롯해 ‘맨발의 청춘 ‘있을 때 잘해’ ‘탐나는 도다’ ‘낭만닥터 김사부’ ‘현재는 아름다워’ ‘하늘의 인연’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했는데요.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 정교빈 역으로 ‘나쁜 남자’ 아이콘에 등극한 변우민의 실제 성격은 남들을 잘 챙기고 대인배적 면모를 가졌다고 합니다.
변우민의 집안은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유명합니다. 형제자매는 물론 매형과 매제까지 서울대 동문이라고 하는데요. 일찍부터 연기에 뜻을 두었던 그는 중앙대 연영과 출신입니다.
중앙대 재학 중 교수였던 김정옥 감독의 눈에 들어 데뷔한 변우민은 한 학기 등록금의 10배가 넘는 돈을 개런티로 받았는데요. 제일 먼저 부모님 내복을 사드릴 정도로 효자였다고 합니다.
변우민은 2010년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자신과 6살밖에 나이 차이가 나지 않는 장모님이 딸 몰래 찾아와 “진짜 안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1년간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우민은 “내가 더 잘하겠다. 걱정마시라. 언제 운동이나 같이 가자”면서 너스레를 떨어 장모님과 거기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현재는 나이대가 비슷한 장모와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편안한 사이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변우민은 2013년 딸 하은 양을 품에 안으며 늦깍이 아빠가 되었는데요. 나이 쉰에 얻은 늦둥이 딸과 산후 우울증을 겪는 아내를 위해 18개월간 연기를 중단하고 전업주부로 생활했죠.
아이가 울면 아내가 깰까 봐 새벽에 딸을 안고 놀이터에 나가 뜬 눈으로 밤을 샜다는 이야기도 전했는데요. 변우민은 “귀하게 얻은 딸이다. 큰마음 먹고 3년 동안 모든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아내와 딸 중심으로 생활 패턴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육아 덕분에 갱년기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는 변우민은 최근 11살 딸이 좋아하는 걸그룹 아이즈원 굿즈를 사기 위해 새벽 4시에 오픈런 하는 ‘딸 바보’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환갑을 앞둔 변우민은 “가끔 딸이 손녀 같은 느낌이지만, 100세 시대인 만큼 미래를 철저하게 계획 중”이라면서 가족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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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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