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볼살에 귀욤귀욤한 매력을 자랑하는 이 소녀. 바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섹시퀸 현아의 데뷔 전, 그러니 초등학생 때 모습이다.
이 모습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당시의 모습인데, 이때도 불과 중학교 3학년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였지만 초등학생 시절 때와는 사뭇 다른 가냘픈 몸매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현아는 가수라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려 1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비법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만 이용하는 것, 밀가루를 비롯한 흰 음식을 자제하는 것.
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고, 운동은 춤으로 대신하는 등의 철저한 규칙을 지키며 17kg을 감량하고 꾸준히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고 살도 잘 찌는 체질이라고.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생겨 하루에 김밥 한 알만 먹고 버텼을 뿐만 아니라, 광고 촬영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일주일 동안 굶는 것이 일상이었다고. 덕분에 영양부족으로 자주 쓰러지곤 했단다.
마름이 예쁨의 기준이 아닐 텐데 어릴 때부터 활동하고 몸매로 주목받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결국 의사에게 살을 찌워야 쓰러지지 않는다는 조언을 받은 현아. 올 5월 방송에서 8kg을 증량하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힌다. 본인 스스로도 건강해진 것을 느낀다고.
오랜 활동 끝에 건강한 몸을 되찾은 현아. 지난 10월 11일 ‘하이라이트’ 출신의 용준형과 10개월여의 공개연애 끝 결혼했는데, 몸과 마음이 더욱더 건강한 결혼 생활이 되길 바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