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20대 딸들도 부러워하는 몸매 관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혜연은 1990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2년 후 댄스 가수로 데뷔했던 김혜연은 1993년 ‘바보같은 여자’로 트로트 장르로 전향해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대표곡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시작으로 ‘간 큰 남자’ ‘서울 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 ‘참아주세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원조 트로트 여신’ 김혜연은 2000년 6살 연상 사업가 고영륜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는데요.
초등학생 때부터 생활고에 시달린 탓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던 만큼 김혜연의 가족 사랑은 남다릅니다.
결혼 후 김혜연은 인기 스타에서 생계형 가수가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남편 사업이 기울어지며 양가 집안 전체를 책임지는 가장이 된 거죠.
김혜연은 “첫째 임신 8개월까지 방송 무대에 섰다. 둘째 임신 9개월, 셋째는 막달까지 활동했다. 넷째 출산 후 11일 만에 방송 복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연은 뇌종양으로 투병한 사실도 고백했는데요. 2010년 방송 촬영 중 건강검진을 받는 도중 뇌종양이 발견되었죠.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사의 말에 유서를 품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는 김혜연은 현재 기적적으로 완치 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체중 관리 중이라는 김혜연은 “20대 때 43~45kg였고, 30~50대에 43~46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는데요.
김혜연은 현재 45kg에 허리 2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떡 30개, 고기 15인분까지 먹어봤다는 대식가라는데요.
20대 딸들은 “엄마가 하루 끼를 먹어도 날씬하다”고 부러움을 표현했죠.
김혜연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아침에 햇볕 쬐기, 야식 피하기, 공원에서 1시간 뛰고 걷기”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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