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아빠가 된 후 통 큰 결단을 내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강창민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 59평 한 채를 89억원에 사들였는데요.
소유권 등기에서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아 89억원의 대금을 전액 현금 지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최강창민이 매수한 아파트는 한때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소유했던 곳이며, 재건축 후 초고층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알려졌죠.
국내 유수의 재벌가 회장 및 기업인과 유재석, 강호동, 김희애 등 유명인이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강창민은 지난해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55억원 보증금 전세로 살고 있으며, 전세권 존속기간은 2025년 5월까지입니다.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바람 잘 날 없는 아이돌판에서 스캔들 하나 없는 모범생으로 살아왔습니다.
2020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후, 2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방송 출연이나 언론 공개는 전혀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최강창민의 플렉스는 더욱 대중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가수가 아닌 기자가 꿈이었던 최강창민은 중학생 시절에 길거리 캐스팅된 후, 바로 데뷔 약속을 받은 전설의 SM 연습생입니다.
오디션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군대 박수로 춤을 대신했지만, 단 3일 만에 소속사와 계약했습니다. 이후 6개월 연습생 시절을 거친 뒤, 1년 만에 동방신기로 데뷔했죠.
184cm 우월한 피지컬에 사슴 비주얼은 ‘TRI-ANGLE’ 활동 당시 충격을 안긴 성게 머리까지 소화해 내며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최강창민은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 지난 5월에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을 무대화한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쳤습니다.
가수,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최강창민. 아빠가 된 아이돌의 모범이 되어 더 열일해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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