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희가 나이를 초월하는 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2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2022년 웹드라마 ‘나쁜소년’에 출연한 김윤희는 극 중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의 상대역인 아역 배우 최민성이 14세(0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김윤희와의 연기 호흡은 전혀 위화감 없이 자연스러워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윤희의 독보적인 ‘동안’ 외모는 단순히 시청자들을 속이는 데 그치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그가 출연한 웹드라마들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김윤희가 등장하는 장면들을 ‘아동 콘텐츠’로 인식, 해당 영상들의 댓글 기능을 자동으로 비활성화시킨 것이다. 이는 인공지능조차 속일 정도로 완벽한 김윤희의 초동안 외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해프닝이 되었다.
김윤희는 ‘나쁜소년’ 이후에도 ‘치즈필름’, ‘라이크’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 웹드라마 위주의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웹 드라마의 짧은 호흡과 가벼운 분위기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성인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연기가 가능한 그녀의 외모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웹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윤희이지만 향후 공중파 방송이나 대형 작품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1세의 나이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역할을 소화해내는 김윤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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