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최근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며 결혼 임박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종민은 KBS2 ‘1박 2일’ 원년 멤버로 활약하며 ‘국민 예능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데뷔 13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11살 연하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며 결혼 생각을 드러낸 것이죠.
김종민은 지난 8월 한 유튜브 예능에서 “11살 연하 여친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김종민의 여친은 키 162cm 정도에 긴 생머리의 야무진 인상의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고정 출연 중인 ‘1박 2일’이 아닌 웹예능에서 특종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 그는 “그냥 물어봐서 대답한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죠.
여자친구에 대해 김종민은 “나를 귀여워해 주고 아기처럼 봐준다”면서 “사랑받는 느낌이다. 다정하고 표현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자랑했습니다.
45세인 김종민은 결혼 생각도 드러냈는데요. “내년쯤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죠.
김종민의 연애에 대해 신지는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안다”고 말했고, 빽가는 “형이 멤버들 중 결혼 1순위”라며 응원했습니다.
김종민이 직접 연애 사실을 알리면서 ‘이상형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 “살짝 웨이브 있는 긴 머리에 속쌍꺼풀이 있고 높은 코와 V라인의 얼굴, 요리를 잘하고 똑똑하고 나를 무시하거나 혼내거나 윽박지르지 않은 여자가 좋다”던 그.
연애를 시작한 지난해에는 “날 도발하는 여자가 좋다”면서 “눈동자가 맑고 고우며 순한 강아지상. 나를 무시하지 않고 돈 빌려달라고 안 하는 사람”이라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죠.
비밀 연애를 선호하는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몇 번 공개했더니 헤어질 때도 알려지더라. 그래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비밀로 하자는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 연인을 공개하고 결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드러낸 김종민. “여자친구가 나이는 어리지만 누나 같다”며 사랑꾼이 된 그의 좋은 소식을 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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