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때부터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흔든 배우 안재현이 학창 시절 놀라운 인기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37세인 안재현은 2009년 서울패션위크로 모델 데뷔 후 2013년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안재현은 모델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그는 “여학생들끼리 나를 두고 싸웠다”고 자랑했는데요.
매점 가는 일이 아니면 복도를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밸런타인데이 때는 쇼핑백을 챙겨가야 할 정도로 초콜릿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죠.
안재현은 2016년 군입대로 자리를 비워야 했던 절친 이승기의 추천으로 tvN ‘신서유기2’에 합류했는데요.
예능 경험이 없던 그는 본연의 엉뚱함과 똘끼를 발산해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당시 ‘신미'(새로운 미친X, ‘新美)로 등극한 안재현은 ‘구미’ 은지원조차 혀를 내두르게 하는 독한 모습으로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 ‘신서유기’ 시리즈는 물론 ‘강식당’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나영석PD 사단 예능인으로 활약했습니다. PD는 ‘운동천재 안재현’을 론칭하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죠.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지금은 이혼 드립을 할 만큼 회복한 모습인데요.
안재현은 가수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과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에서 서인국과 사랑하는 사이로 등장해 ‘월드게이’에 등극하기도 했죠.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안재현. 그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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