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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순둥한 외모와 180도 다른 반전 근육질 몸매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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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동안 ‘엄친아’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그의 순둥한 얼굴과는 대조적인 탄탄한 등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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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에서 맡은 경찰 박선우 역을 위해 벌크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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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게 누구야?”, “완벽해도 너무 완벽해”, “동안 얼굴에 저런 몸매라니”, “등 근육 보고 심쿵했네”, “역할 때문에 이렇게 몸 만든 거야?”, “진짜 멋진데?”, “이러니까 팬심 식을 날이 없지” 등 놀라움과 감탄이 섞인 댓글들이 쏟아졌다. 특히 정해인의 순수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많은 팬들이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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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해인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영화 ‘베테랑2’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에서는 동네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접근하는 로맨스 남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베테랑2’에서는 범죄자 검거를 위해서 몸을 불사르는 그래서 더 위험한 열혈 경찰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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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테랑2’는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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