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예쁜 얼굴로 ‘전설의 전학생’이 되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김유미는 1999년 광고 모델로 데뷔, 청순하고 예쁜 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서울 출생의 김유미는 유년기를 양양군에서 보냈는데요.
직업 군인 아버지 때문에 자주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최종계급은 육군준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미는 “단지 전학생에 대한 관심이었다. 어린 나이에 많은 관심을 받는 게 쑥스러워서 학교 가기 싫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중학생 때부터 비주얼 1위’라는 소문은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현재 모습으로 증명할 수 있죠.
김유미는 영화 ‘폰’을 비롯해 드라마 ‘경찰특공대’ ‘무정도시’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두나!’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유미는 2016년 2살 연하 배우 정우와 결혼한 뒤 11개월 만에 딸 엘리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 정우가 먼저 고백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요.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던 김유미는 “유머를 중요시하는데, 정우가 너무 재미있어서 웃다가 그냥 막이 걷어진 것 같다”고 말했죠.
하지만, 남편이 맛있는 음식을 너무 좋아해 가끔 음식 앞에서 투명인간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국민 쓰레기’ 정우는 “김유미를 처음 볼 때 후광이 비쳤다”면서 “결혼 후에도 손잡을 때 제일 설렌다”고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정우는 10월 17일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명품배우로 사랑받는 김유미♥정우 부부의 좋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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