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1호 커플’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30년째 각방 생활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1988년 결혼한 최양락-팽현숙은 36년차 부부입니다. 그 가운데 같이 산 건 36개월 정도라고 털어놨는데요.
30년째 각방 사용은 물론 스킨십도 안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죠.
최양락은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팽현숙 또한 각방 사용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천생연분’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가정의 평화는 부부 간의 밸런스에 있었습니다. 최양락 덕분에 데뷔한 팽현숙은 이제 집안 가장이 되었는데요.
남편을 ‘은인’이라고 표현한 팽현숙은 “요즘 내가 더 잘나가서 최양락이 집안일을 하고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죠.
요리자격증 4개를 보유한 셰프 팽현숙이 요리하면, 최양락은 설거지, 빨래, 분리수거, 다림질 등 대부분의 살림을 한다는데요.
‘부동산 부자’ 아내에게 용돈 받는 남편이 된 최양락은 ‘카드 3장’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졸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평현숙은 “어떤 부부든 다 생각한다. 졸혼 생각은 안 하면 가식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가식적 부부 1호’로 꼽은 그녀는 “부러워서 그렇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죠.
최양락은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팽현숙은 1985년 제3회 K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남편의 가르침으로 개그우먼이 된 팽현숙은 예쁜 미모로 주목받으며 여러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현재는 성공한 CEO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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