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배우 조윤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아이비는 200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이럴 거면’ ‘유혹의 소나타’ ‘A-HA’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는데요.
아이비의 가수 데뷔는 조윤희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동덕여대 신입생 자랑자랑에서 아이비의 노래에 감동한 조윤희가 오디션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조윤희 추천으로 가수 데뷔
JYP가 알아 본 섹시한 매력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던 연습생 아이비는 JYP 박진영의 눈에 들어 섹시 가수로 방향을 틀었고, 결과적으로 성공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타이트한 의상과 완벽한 콜라병 몸매로 솔로 여가수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죠.
한때 사생활 논란으로 주춤했지만, 무대 공포증도 이겨내고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며 완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뮤지컬 ‘시카고’ ‘물랑루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위키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죠.
뮤지컬배우 수입?
대기업 직원보다 높아
양평-서울 ‘1인 2주택’ 마련
2012년 한국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신인상을 받은 그녀는 2018년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 톱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이비는 뮤지컬 여배우의 수입에 대해 “대기업 직장인보다 더 많이 버는 것 같다. 뮤지컬 여배우들이 대부분 비슷할 거”라고 밝혔는데요.
2019년 6월 경기 양평군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하며 안정된 수입을 자랑했죠. 매입가는 3~4억원 대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비는 최근 서울에 자가를 마련하며 ‘1인 2주택’이 되었습니다.
41세 아이비는 “결혼은 글렀다. 남편감 찾아서 뭐 하나 돈이나 벌고 할머니가 되어서도 48kg 유지해 지금처럼 옷을 입겠다”고 비혼선언을 했습니다.
지난해 가수, 뮤지컬에 이어 ‘2시 22분 – A GHOST STORY’ 연극 무대에 도전한 아이비는 자신을 ‘스스로 채찍질하는 노력파’라고 표현했는데요.
남들만큼 대사를 못 외우고 순발력이 부족하다는 걸 알기에 몇 배 더 연습했다고 합니다.
“무대에 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늘 연습한다”는 열정의 아이비. 그녀의 앞길에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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