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주성치 감독의 영화 ‘CJ7-장강 7호’에서 주성치의 아들로 출연했던 배우 쉬자오(서교)가 SNS를 통해 놀라운 변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영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에는 한때 짧은 머리 때문에 남자아이로 오해받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외모로 주목을 모았습니다.
쉬자오는 ‘CJ7-장강 7호’ 이후 ‘뮬란’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한국 영화 ‘미스터 고’에 등장, 남자 아이로 알았던 영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연기를 쉬며 미국 유학을 통해 미국 디자인 명문 대학인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을 졸업하고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쉬자오는 단순히 외모 변신에 그치지 않고 인권 등 사회적 이슈에도 목소리를 내며 그야말로 ‘인플루언서’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9금 쇼에 출연한 블랙핑크 리사와, 쇼를 관람한 안젤라 베이비 등을 향해 쓴소리를 하거나, 핑크 머리 때문에 괴롭힘 당한 여학생을 위해 핑크색으로 머리를 염색 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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