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받은 첫 정산금을 샤넬백 구입으로 모두 써버린 배우 문상민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문상민은 2000년 4월 14일생으로 올해 24세입니다.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키 190cm 중 다리 길이만 120cm로 출중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문상민은 중3 때 이미 184cm로 독보적 기럭지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문상민의 성장을 눈여겨 본 담임교사가 한림연예예술고 패션모델과 입시를 권했고,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꿈을 꾸게 되었다는데요.
고등학생 때 벌써 팬클럽 있었다
인기 순위 3등
모델 지망생이던 고3 당시 잠시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죠.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로 팬클럽이 있었다는 인기남.
학교에서 연기수업을 받으며 재미를 느낀 그는 배우로 목표를 바꾸고,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9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문상민은 데뷔 때부터 주연 길을 걸었는데요. 웹드라마 데뷔작을 시작으로 김혜수 아들로 출연한 tvN ‘슈룹’과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눈도장을 찍었죠.
‘슈룹’으로 데뷔 3년 만에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백상예술대상 외 여러 시상식에서 남자신인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문상민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반대되는 인싸 성격으로 스태프와도 친하게 지낸다는데요. 길가는 시민과도 스몰 토크를 나눌 정도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21살 첫 정산금으로 샤넬백 플렉스
알고 보니 어머니 선물♥
문상민은 첫 정산금으로 “샤넬 캐비어 클러치백을 구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머니를 위한 선물이지만 문상민은 “뼈 아픈 지출이었다. 가방 구입 후 돈이 남지 않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죠.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에 선물을 마련한 21살 문상민은 “갖고 싶은 걸 물었더니 어머니가 샤넬백을 말씀하시더라. 품절이길 바랬는데 물건이 있었다. 아직도 들고 다니신다”고 말했습니다.
마음 씀씀이까지 멋진 효자 문상민은 최근 채널A에서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재벌 3세 서주원 역으로 열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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