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속 뽀시래기 꼬마의 놀라운 성장
한때 MBC ‘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송지욱 군이 17세 청년으로 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의 아들인 송지욱 군은 최근 공개된 사진을 통해 아버지를 닮은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8월 28일, 배우 박연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송지욱 군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욱 군은 계곡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때 TV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탄탄한 근육질의 체격을 자랑하는 청년으로 변신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박연수는 사진과 함께 “너 운동 좀 하나보다”라는 글을 남겨 아들의 남다른 피지컬을 칭찬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송종국 선수 닮았네요”, “벌써 이렇게 컸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재 고등학생인 송지욱 군은 아버지 송종국의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아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송지욱 군은 현재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송지욱 군의 누나인 송지아 양 역시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송지아 양은 프로 골프선수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스포츠 가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지욱 군의 부모인 박연수와 송종국은 2006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습니다. 현재 두 자녀는 박연수가 양육하고 있으며, 이혼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박연수는 최근 ‘함부로 배우하게’, ‘둥지탈출3’,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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