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왕자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노민우의 연애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민우는 2004년 SM 밴드 트랙스(TraxX) 기타 겸 드러머로 데뷔했습니다. 활동 당시 로즈라는 예명을 사용했는데요.
2년 만에 트랙스에서 탈퇴한 그는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과 멤버들이 지향하는 게 달랐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후 기타리스트 출신 배우 조니 뎁의 영화 ‘가위손’을 보고 연기의 매력을 느꼈다는데요.
연기와 음악,
크게 다르지 않아
2008년 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이어 영화 ‘쌍화점’ ‘명량’ 등에 출연,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2’ 등에 얼굴을 비추며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서 핵심 역할인 ‘죽음’으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자 여자
경계 두지 않으려 했다
노민우의 인기는 음악인으로서의 재능과 더불어 여배우 뺨치는 아름다운 외모와 고운 피부에 있는데요.
피부 관리를 위해 아침부터 스킨케어만 30분을 하고, 히터와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덕분에 전여친들은 이별할 때 피부가 좋아진다는데요.
매일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잘생겼다”고 주문을 외운다고 합니다. 자기 관리를 위해 중학생 때부터 1일 1식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죠.
내 원동력은 결국 사랑
“3초만 눈을 바라보면 유혹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자신감을 지닌 노민우는 첫눈에 반한 여성 연예인에게 냅다 뽀뽀를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는데요.
횡단보도 맞은편에 있던 그녀가 다가오자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뽀뽀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두 번째 만남인데 말이죠.
올해 38세인 노민우는 평소에도 앙드레김 ‘프린스룩’으로 거리를 활보해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음악과 예능을 모두 섭렵한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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