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몰라도 배스킨라빈스의 광고에 출연했던 이 소녀의 모습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엘라 그로스.
2008년생인 엘라 그로스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신비로운 미모를 자랑,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예쁜 소녀 모델’로 유명세를 치렀고, 9살에는 일본 걸즈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기도 한다.
미국에서 나고 자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엘라 그로스는 2018년부터는 미국 현지에서 배우로 활동을 시작, 넷플릭스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 ‘스타트렉: 피카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큰 관심을 모았던 그녀는 2018년 YG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이자 ‘원타임’의 테디가 수장을 맡고 있는 블랙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한다.
덕분에 ‘리틀 제니’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가 새로 만든다는 걸그룹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고 여기서 그녀의 모습 역시 목격되어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엘라 그로스 외에도 하나같이 남다른 미모와 개성, 포스를 자랑해 기대를 모았는데, 해당 걸그룹의 팀명은 바로 ‘미야오(MEOVV)’. 지난 21일 블랙레이블 측은 ‘미야오’의 첫 번째 멤버로 엘라 그로스를 공개한다.
어린 시절에도 신비로운 비주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던 엘라 그로스. 어느덧 훌쩍 자라 성숙함과 함께 아우라가 느껴지는 모습에 그녀를 오랜 기간 지켜보았던 팬들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야오’는 5인조 걸그룹이라고. 과연 다른 멤버들은 어떠한 실력과 비주얼을 지닌 막강한 팀일지 많은 K-POP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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