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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마스크를 자랑하는 배우 곽시양, 지난해 9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단발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현주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당당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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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밝히기 전에도 공공연하게 서로의 SNS에서 럽스타그램과 커플링이 발견되는 등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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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개연애란 남들의 시선을 덜 쓰게 된다는 장점이 있는 법. 서로에 대한 애정을 더욱더 마음껏 드러내며 부러움을 사고 있는 두 사람, 곽시양은 최근 영화 ‘필사의 추격’에 함께 출연한 박성웅과 작품 홍보차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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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선배인 신동엽과 박성웅의 러브스토리와 자녀교육에 관한 이야기에 유난히 관심을 보이던 그에게 MC인 신동엽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자녀가 있느냐?’”라는 농담을 던졌고, 이에 곽신양은 이렇게 대답한다.
꿈꾸는 가정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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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자연스레 곽시양의 러브스토리로 이어졌는데, 곽시양은 친구이자 배우인 임성재의 집에 놀러 갔다가 연인인 임현주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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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세팅되고 차려입은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에 더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임현주가 늘어진 츄리닝을 입고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메고 당차게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자연스레 마음을 뺏겼다고 당시의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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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이내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하게 자랑해 오며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임현주는 최근 영화 ‘필사의 추격’ 시사회에도 참여하며 곽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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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어렸을 때부터 예쁜 가정을 이뤄 행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는 게 꿈이었으나, 지금은 공개 연애 중이라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여러 생각을 다 솔직하게 털어놓기는 조금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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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의 생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그. 신중하고 조용하게 또 예쁘게 잘 만나겠다며 연인인 임현주의 대한 애정과 결혼에 대한 기대감 역시 슬며시 내비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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