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TV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아나운서 이윤지는 2022년 8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에 입상할 만큼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이윤지. 같은 해 12월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2021년 3월 돌연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한다.
드레스를 포함해 티아라, 면사포에 완벽한 메이크업까지. 누가 봐도 결혼을 앞둔 새 신부의 모습이었던 지라 결혼을 축한다는 많은 메시지를 받았는데,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뜨거운 반응에 놀랐던지 결혼은 아니라고 설명하기에 이른다.
저 2023년 가을에 가요^^
결혼은 2023년 가을에 할 것이며 혼자 미리 계획을 잡았다고 전하며 결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에둘러 전했던 그녀. 덕분에 당장 결혼은 아니더라도 교제하고 있는 연인이 있는 것이냐는 의혹을 받게 된다.
실제로 당시 연인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윤지는 자신이 예고했던 2023년 가을보다 1년여 빠른 2022년 8월 결혼 소식을 전한다.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오던 이윤지는 지난해 11월 첫째 딸을 출산 후 올 3월부터 다시 앵커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 지난 6월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또 한 번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 첫째를 낳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연년생 맘에 당첨되었다고 둘째 임신 소감을 전한 그녀. 첫째만큼 둘째도 무사히 출산,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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