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이던 이성경이 절친인 박신혜가 보내준 간식차를 인증하면서 공개한 사진입니다.
핫도그를 3개나 먹었다며 먹음직스러운 핫도그 사진을 공개한 이성경. 한창 크던 청소년기에는 피자 라지 한판을 혼자 다 먹고, 탕수육+볶음밥+굴짬뽕 세트를 혼자 먹을 정도로 먹성이 좋았다고 합니다.
175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그녀의 큰 키의 비결은 당연히 ‘잘 먹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카페에서 고민하는 것은 남길까 봐가 아니라 다 먹을까 봐라며 눈앞에 있는 음식은 다 먹어 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임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학창 시절 체육부장을 맡는가 하면 댄스동아리 회원으로 활약했었다는 이성경, 피아노 전공으로 음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딸의 끼를 누구보다 잘 알았던 부모님의 권유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탑 11에 오르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녀는 2011년 통신사 광고를 통해 광고 출연에 이어 2014년 김규태 감독의 작품인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합니다.
데뷔 초부터 자연스러운 연기와 매력적인 외모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이성경.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 그런지 남다른 춤솜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남다른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스타인데요.
2015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그 가창력을 가창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나현희의 쇼맨으로 출연해 감탄을 유발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알라딘’의 유명 OST인 A Whole New World’를 부르며 드라이브하는 영상을 공개해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싸이와의 콜라보와 출연작의 OST에도 참여하는 등 그 실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뮤지컬덕후인 데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평소 시도 때도 없이 춤추고 노래하곤 한다는 이성경이 드디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로 뮤지컬 ‘알라딘’인데요.
디즈니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알라딘’. 2011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뵌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으로 이성경이 출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한국 초연이라고 합니다.
이성경이 맡은 배역은 바로 주인공인 자스민 공주. 유명 작품의 한국 초연에 당당하게 주인공으로 뮤지컬계에 입성하게 된 이성경, 그동안 보여주었던 실력들을 가감 없이 발휘해 뮤지컬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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